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초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따라 방문했던 사직야구장을 성인이 되어서도 방문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야구를 좋아하게 된 건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, 그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열정을 가진 게 바로 롯데자이언츠 입니다 ⚾️ 부산이라는 지역을 넘어서, 전국에 수많은 팬들의 열정과 사랑을 받는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, 직접 경기를 보고, 선수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느낀 감정은 단순한 ‘좋아함’을 넘어선 감동이었습니다.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, 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그 모습이 정말 진짜 스포츠 정신이 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 유독 롯데는 그런 모습이 더 진하게 느껴졌습니다(전준우평생주장해줘) ???? 시즌이 잘 풀리지 않아도 팬들과 함께 웃고, 같이 눈물 흘릴 줄 아는 그런 팀. 그 진심이 느껴져서 더더욱 애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. 롯데자이언츠만큼 맛깔나게 야구 하는 팀이 없어서 다른 팀으로 갈아탈 수 조차 없다...???? 그리고 올해! 올해는 진짜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.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고, 젊은 선수들이 하나둘씩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걸 볼 때마다 설렙니다. 비록 몇몇 선수들은 아직 실력 발휘를 못 하고 있긴 하지만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나름 잘 헤쳐나가고 있어서 제법 기대가 됩니다..... 트레이드에로 올해 롯데자이언츠의 신입이 된 13번 전민재 선수의 타격감과 열정, 그리고 65번 정철원 선수의 강속구까지, 경기를 볼 때마다 이 선수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돼서 야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....^ 휴 ???? 롯데야 올 시즌도 쉽지 않겠지만 한 계단, 한 계단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을게? 팬들은 언제나 롯데자이언츠를 믿고 있으니까 너네만 잘 하면 될 것 같다. 올해에는 꼭!!!!!!!!! 진짜×2025 해보자고 롯데 자이언츠.....???? 나 기대한다? 바시티 점퍼 산다? 2017 평행이론 가보자고 ????♥️ 항상 롯데자이언츠 옆에서 애쓰시는 자티비도 화이팅!